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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고 살자

돼지 등갈비찜

by 천년의사랑중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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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서  1.4kg의 돼지 등갈비를 사왔다.

애들이 좋아하고 먹는 양도 어마어마해서.ㅋㅋㅋㅋ

100g에 1,980원. 요즘 돼지값 비싼데 이정도면 싼 듯.

왜 많아 보이지 않지??

무려 4줄이 들어있다.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잘라주고 핏물 빠지게 몇시간쯤 물에 담가둔다.

난 3~4시간쯤 담가둔 듯.

핏물 빠진 등갈비를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웍에 등갈비를 담고 

간장 100ml, 정종(맛술) 100ml, 설탕 3T, 간마늘 5T, 참기름 4T, 물 1,500ml 넣고 끓인다.

이렇게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낸다.

끓어오르면 다진 대파 200~300ml와 다진 생강을 약간 넣어준다.

1시간 이상 푹 끓이며 졸여준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청양고추를 넣어준다.

국물이 다 졸아들면 불을 끈다.

비주얼은 글케 멋지지 않지만 꽤 맛있다.

다른때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서 했었는데 트레이더스건 기름이 너무 많더라.

이것저것 야채를 많이 넣지 않아도 되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왠만큼 만들 수 있는 데다가 맛도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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