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5 250327 한반도가 삼재인건지...나라에 계속 불이 나고 있네.나라에선 하루에도 몇 번씩 안전문자로 실수로라도 화재를 일으키면 3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며 협박을 해대고..로션을 잘 안바르는 딸에게 정전기로도 불날지 모르니 손을 건조하지 않게 로션 잘 바르고 다니라고 헛소리를 하고..시댁이 하동인데 지리산이 불이 안잡히고 있고...이번 토요일에 하동에 가야할 뿐이고.. 벚꽃들은 잘 있는건지...70%가 산으로 둘러쌓인 우리나라가 이제 산불이 너무 나서 민둥산이 반일 듯.아무것도 못하고 죽어간 동식물들도 불쌍하고..그거 진화하고 그로 인해 죽은 사람들도 불쌍하고..아직도 그 진화작업으로 힘들고 지친 소방대원들이 거친 바닥에 쓰러져 있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그 모습을 보며 눈물지을 그들의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누군.. 2025. 3. 28. 250325 요즘 계속 두통이 있다. 지속되는 두통까진 아닌데 자주 나타나 날 괴롭힌다.감기같은 뭔가에 걸린건지.... 문제가 있는건지...타이레놀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두통의 원인이 너무 다양하니 어느 병원에 가서 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고..다른 증상이 딱히 없어서 더 막막하다. 2025. 3. 25. 250322 방학때 학원을 쉬고 개학하면 다시 다니려 했다가 나의 게으름으로 이번주에서야 레테가 끝났다.다행스럽게도..테스트 결과 영어는 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단율이는 그 레벨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아인이는 한 단계 레벨업을 했다. 공부도 안했는데 쉬고나니 레벨업이라??ㅋㅋㅋㅋ학원을 다니는 의미가 있는건가?? 싶긴 했지만..암튼 다행.수학은..소수정예로 봐주는 곳으로 해서 담주부터 들어갈 예정.애들 학원을 다니게 되니 저녁 먹을 시간이 애매해진다. 미술이랑 피아노를 끊어야하나..? 2025. 3. 23. 라오스여행 250122~250127 5,6일차 5일차 아침.탁발공양을 하진 않아도 보기 위해 5시에 일어나 나가기로 했는데 아무도 안일어난다. ㅜㅜ 나 혼자 일어나 준비했다가 포기하고 다시 자버림.내가 밤늦게까지 핸드폰하지 말랬지!!!!느즈막히 일어나 약속해둔 8시에 조식을 맞이하러 간다.우와~이건 사람별로 나온다.보기엔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 과일 맛은 좀 별루였다.왜지?? 뭔가 좀 미세한 흙맛? 같은게 느껴지는게...먼지맛인가? 바나나는 까둔지 좀 오래된 것처럼 약간 말라있는 느낌도 함께..패션후르츠도 알멩이만 발라서 컵에 둔 건 참 맘에 들었다.그래놀라랑 요거트.여기는 담음새로 모든게 끝이로구나.쪼마난 꿀통도 넘 귀엽다.치즈, 토마토, 허브가 들어간 오믈렛.맛있다.빵.부족해 보이는 버터와 잼.ㅋㅋㅋ빵도 토스트 돼있어 바삭하고 맛있었다.쌀국수들.카.. 2025. 3. 23. 250318 쌈야채를 주문했다.적상추, 청로메인, 적겨자, 케일2kg이다.많네.ㅋㅋㅋㅋㅋ사진을 어찌 찍을지 몰라 일케 찍었는데 지금 2단으로 2열인 상태.먹어보니 겨자잎도 겨자향이 진하고 케일도 작아서 넘 맘에 든다. 싱싱함은 기본.마트에서 사면 비싼데 이렇게 사니 야채 충분히 먹어 좋고, 싸서 좋다.뿌듯~ 2025. 3. 19. 250317 토욜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는데 어제, 오늘 고생중이다.싱그릭스로 1차 접종을 했는데 어제는 팔이 ..이렇게 빨갛고 붓고 열이 나고 땡땡하고 아프고...몸살기운이 팡팡.열나고 어질어질하고 가끔 머리 누가 콕콕 쑤시듯이 아프고 근육통에 열이 나서 몸 속이 건조해져서 그런건지 똥도 안나오고 배도 안고프고..아~ 피로감..그러다 오늘은 팔이..더 광범위하게 빨갛고 열나고 붓고 땡땡하고 아프다.이 정도면 근육이 하나 더 생긴 듯하다. 혹인가?ㅋㅋㅋㅋ그래도 팔 빼고는 어제보단 훨씬 나아진 몸 상태.쎄긴 쎈 놈이다.내 몸이 싸우느라 애쓰네.. 2025. 3. 17. 이전 1 2 3 4 5 ··· 28 다음